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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야기18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가까이있든 멀리있든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 2013. 6. 22.
좋은 친구가 필요할때 좋은 친구가 필요할때 나이가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좋은 친구가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편안하게 느껴지는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것이 염려되어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걸을 수 있는 사람이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더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말할수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사람보.. 2013. 6. 21.
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세상에 누구나... 우정이 두텁고 믿음이 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더욱이 행복을 원치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은 우정이나 믿음 그리고 행복이 어느 날... 느닷없이 오거나 수고도 없이 오는 것을 원하는데 이는 인생의 법칙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하나같이 노력을 하고 애를 써 예쁜 집을 만들어 가듯이 엮어 가는 것이다. 집을 지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을 합니다. 다시는 집을 안 지을거라구... 이유인즉 집을 짓는데는 수많은 자재와 인부 그리고 물질이 드는데 하나같이 쉽게 되어지는 것이 없이 엄청난 힘에 부치는 일을 힘들게 짓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짓고 난 집이 마음에 안 들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다시 .. 2013. 6. 20.
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 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 편지를 뛰웠다.투명한 가을 햇살속으로친구이고 싶은 한 사람에게 오후 커피가 향기로우면 그 향기로움으로비가 오면 그 빗소리가 좋은 영화의 감동으로 눈물이 날땐 그 순수함으로꽃빛이 고와서 눈이 부실때는그 아룸다움으로 친구가 되고 싶었다. 외로울때는 가만히 곁에 앉아 있어 주었으면 했고슬플때는 기대어 울 수있는 어깨가 되었으면 했고 기쁠때는 여름날의 물방울처럼반짝이는 웃음을 아플때는 따듯한 손으로머리를 가만히 짚어주고 싶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등을 돌릴 오해속에서도따듯한 눈빛으로 이해하고설령, 그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네 마음을 감싸주는 사람이고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다. 우연히 필연으로 되지 못했고필연이 없으므로 운명도 되지 못했지만지금도 난 여전히 친구가 되고 싶다.. 2013. 6. 20.
친구처럼, 연인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6. 19.
친구이고싶은 한 사람에게 친구이고싶은 한 사람에게 편지를 띄웠다. 투명한 가을 햇살속으로 친구이고싶은 한 사람에게... 오후 커피가 향기로우면 그 향기로움으로... 비가오면 그 빗소리로.. 좋은영화의 감동으로 눈물이 날땐 그 순수함으로.. 꽃빛이 고와서 눈이 부실때는 그 아름다움으로 친구가 되고 싶었다. 외로울때는 가만히 곁에 앉아있어주었으면 했고, 슬플때는 기대어 울수있는 어깨가 되었으면... 기쁠때는 여름날의 물방울처럼 반짝이는 웃음을... 아플때는 따뜻한 손으로 머리를 가만히 짚어주고 싶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등을 돌릴 오해속에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이해하고.. 설령, 그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 네 마음을 감싸주는 사람이고,..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다. 우연이 필연으로 되지 못했고, 필연이 없으므로 운명.. 2013. 6. 19.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 2013. 4. 25.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 최복현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 최복현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잊고 살다가 문득 내 삶 속으로 들어오는 정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있는 것 조차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지만 힘겨운 날에, 외로운 날에 힘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은 그저 일회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고 두고 기억되고, 오래도록 유지되는 관계라서 아름답습니다. 오래 묵어서 그윽한 냄새와 깊은 맛을 보여주는 된장처럼, 창고에서 오랫동안 먼지를 뒤집어 쓴 세월이 오랜 만큼 더 진하고 아름다운 맛을 낸다는 포도주처럼, 오랜 세월 함께 하며, 그윽한 정이 들은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고보면 잊혀져간 친구들, 소리없이 떠나간 친구들도 많습니다. 손을 잡으면 누구나 정이 흐르고, 가슴을 헤집어 보여주고 싶.. 2013. 4. 24.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 2013. 4. 24.
삶의 친구 삶의 친구 문득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하얀 느낌으로 바람앞에 서 있을 때축처진 어깨를 다독이며포근함으로 감싸 줄해바라기 같은 친구가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그곳에서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고눈물 한 방울 흘리더라도천금 같은 미소로 날 이해하는 꽃 향기 같은 친구가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목적지도 없는 낯선곳에서헤매이며 방황할때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나를 나목처럼 부축해 줄바람같은 친구가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위에서 위대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손 내밀어 잡아 줄소나무 같은 친구가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4. 12.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께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구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쉬는 니가 있어서 내가 하루 하루를 살 수 있는거야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2013. 4. 11.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 이해인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 이해인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 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우리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욕심많은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한결같은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운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칠 수 있는 즐거운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웃는 얼굴로 차가운 물 한 잔 줄 수 있는 여유로운.. 2013. 3. 14.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을 줄 알고 관심을 갖고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2013. 3. 13.
망고나무는 내 친구 망고나무는 내 친구 .. 가을이 되자,망고나무는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가지마다 노랗게 익은 망고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기 때문입니다. 열매들이 엉덩이를 부딪치며 서로 장난을 칠 때마다 망고나무는 비칠비칠 쓰러질 듯했습니다. ´어서 사람들에게 잘 익은 망고를 나누어줘야겠어.´ 망고나무는 망고를 구하러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숲 가까운 마을에는 아주 가난하게 사는 4형제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숲속의 과일을 따다 시장에 내다 팔면서 생활을 꾸려 가고 있었습니다. ˝망고가 익을 때가 되었는데 누가 먼저 가서 좀 따왔으며 좋겠어.˝ ˝그래, 그렇지. 큰형 먼저 갔다와.˝ 동생들이 부추기자 첫째가 못 이긴 척하며 망고나무한테고 갔습니다. 그리고 어깨에 잔뜩 힘을 주며 말했습니다. ˝어이, 망고나무, 열.. 2013. 3. 8.
좋은 친구 만들기 십계명 좋은 친구 만들기 십계명 / 친구는 돈보다 소중하다, 생각의 나무 중에서 1. 우선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2.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라. 3. 가까울수록 예의를 갖추어라. 4.사랑을 얻으려면 자존심을 버려라. 5.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6.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7. 겸손하되,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혀라. 8.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솔직한 사람이 되어라. 9. 상대의 장점을 먼저 칭찬하고, 그 다음 단점을 지적하라. 10.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201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