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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

단풍 / 이영도

by 존글지기 201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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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이영도


너도 따라 여기

황홀한 불길 속에


사랑도 미움도

넘어선 정이어라


못내 턴

그 청춘들이

사뤄 오르는 저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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