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의 늑대
두 마리의 늑대 한 체로키 노인이 자신의 손자에게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다. "인간의 마음 안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것은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지. 하나는 악마고 ㅡ 이놈은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죄의식 , 열등감, 거짓, 허영, 잘난 척하기, 그리고 자신의 거짓 자아를 나타낸단다. 다른 놈은 선한 놈이지ㅡ 이놈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친절, 선의, 고요함, 겸손함, 동정심, 관대함, 진실, 연민, 신뢰를 나타낸단다. 이런 싸움은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손자는 잠시 동안 그 말을 생각하다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체로키 노인은 간단하게 대답..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