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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384

아껴주고 더 사랑해주기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때의 당신과 똑같은 심정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 거라 생각하세요... 2014. 10. 13.
하루 24시간 2배 활용법 하루 24시간 2배 활용법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 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통근시간이 매우 생산적인 .. 2014. 10. 7.
말하는 요령 40가지 말하는 요령 40가지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2014. 10. 6.
내가 키우던 금붕어 내가 키우던 금붕어 내가 키우던 그 금붕어는 결국은 얼마 못가 죽고 말았을 것이다.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죽은 금붕어 원고지에 싸서 묻을 곳을 찾아다녔던 희미한 기억이 난다. 길은 다 아스팔트로 깔려 있고 조금 빈터가 있다 싶으면 연탄재와 쓰레기로 덮여있다. 금붕어를 묻어줄 한 뼘의 공지, 한줌의 흙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도시의 비정에 분노했거나 아니면 금붕어를 묻으러 다니는 내 행동에 스스로 회의를 느꼈을지 모른다. 살아있는 인간에게도 한 뼘 설 자리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 도시인데 하물며 죽은 미물을 위해 내어 줄 땅이 어디에 있겠는가. 철없는 사치일 것이다. - 이어령 교수 / 생명이 자본이다 2014. 10. 3.
나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나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항상 화가나 눈물을 흘리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지고, 다른 아이처럼 천천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밥을 먹은 후에도 배가 고파 또 화가 났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던 어느 날 밥 먹을 시간이 다 지나도록 오지 않는 아이… 저는 걱정이 되어 아이를 찾아다녔습니다. 겨우 찾은 아이는 축구골대 안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다가가서 왜 우는지 물어보니, 아이는 한참을 울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선생님 전 거지고, 정신병자고 병신이에요.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고 모두 제가 잘못했다고 말해요. 학교에서도 거지 병신이라고 놀리고 집에서도 이상하다며 이상한 약을 먹으라고 해요. 전 정신병자가 아닌데… 그 약을 먹으면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기 힘.. 2014. 10. 2.
아빠가 날 키우는 이유는? 아빠가 날 키우는 이유는? 정말 귀엽죠...^^ (출처) SNS 2014. 10. 1.
강화 보문사의 돌에 새겨 있는 글 강화 보문사의 돌에 새겨 있는 글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 원망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할 것입니다. 출처 : 강화 보문사 2014. 9. 30.
할머니의 보따리 할머니의 보따리 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들고 거리를 헤매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한 시간 째 왔다갔다…할머니가 좀 이상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것저것 여쭤봤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보따리만 꼭 끌어안고 계셨습니다. “우리 딸이 애를 낳고 병원에 있어요..” 라는 말씀만 반복합니다. 경찰관들은 할머니가 슬리퍼 차림인 것으로 보아 인근 주민일 것이라 판단하고, 할머니 사진을 찍어 동네에 수소문을 해보았습니다. 마침내 딸이 입원한 병원까지 순찰차로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갓난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딸이 작게 외쳤습니다. “엄마!” 엄마라고 불린 할머니는 주섬주섬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거기엔… 다 식어버린 미역국, 나물반찬 흰 .. 2014. 9. 26.
좋더라 / 소천 좋더라 / 소천 진수성찬 차려 놓고 말없이 가는 잘 사는 딸보다 차린 건 많이 없어도 늦게까지 말벗 되어 주는 작은 아들이 좋더라. 현금다발 놓고 가는 정 없는 딸보다 추어탕 만들어 와서 같이 먹는 며느리가 더 좋더라. 화려한 말 잔치로 혼을 빼는 수다쟁이 아들보다 몇 마디만 하고 가도 귓가에 여운이 남는 조용한 막내며느리가 좋더라. 혼자 일 다 하듯 설치는 신랑보다 언제나 지켜보며 뒤처진 것들 챙겨 주는 시아버지가 좋더라. 먼저 일은 벌여놓고 책임 못 지고 쩔쩔매는 친정 동생보다 땅 꺼질까 조용조용 걷는 손위 동서가 좋더라 2014. 9. 25.
돕는 것이 아니라 돕는 것이 아니라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가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빅 마더이기도 하죠. 지진이나 태풍, 전쟁이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무 힘이 없는 아이들… 그녀는 아이들의 고통에 아파했습니다. 재난 현장에 그녀가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현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 부모를 잃고 보금자리를 잃은 아이들… 그녀는 시리아 난민캠프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거야”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 2014. 9. 24.
유일하게 남은 건 후각 뿐… 유일하게 남은 건 후각 뿐… 부모와 자식은 모든 감각으로 서로를 느낍니다. 쥐어주는 손 마주하는 눈빛 아이의 웃음소리 엄마의 살 내음… 하지만 명진이는 엄마를 알아보기 위해 코를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라베 증후군(Dravet syndrome) 1살 전후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에 걸린 명진이. 뇌손상부터 뇌병변 장애, 척추 측만증 같은 합병증이 명진이의 몸에 일어났습니다. 11살 명진이는 태어나던 해에 대발작을 일으켰고 뇌전체가 손상을 입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아이의 투병 생활… 부모는 실낱같은 희망 하나로 모든 걸 소진해야했습니다. “명진이를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하죠…” 사랑하는 아들의 아픔이 자기 탓 같기만 한 엄마는 자신의 일상은 포기한 채 24시간 내내 오직 명진이를 .. 2014. 9. 23.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버둥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소녀는 가시덤풀을 제치고 들어가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 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돌아와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천사는 ‘구해 준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소녀는 말했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그러자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는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할머니가 될때까지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행복하게 살.. 2014. 7. 30.
거스름 돈 잘못 받은 사람 손 들어라 거스름 돈 잘못 받은 사람 손 들어라 “여보, 오늘 저녁에는 누룽지도 끓이지“ 남편의 말을 들으며, 눌려놓은 밥에 물을 부으려는데 문득 십 년도 넘게 지난 옛일이 떠올랐습니다.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다 지겨우면, 학교 앞 ‘밥할매집‘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어요. “오늘도 밥을 태워 누룽지가 많네. 배가 안 차면 실컷 퍼다 먹거래이.이 놈의 밥은 왜 이리도 타누.“ 저는 늘 친구와 밥 한 공기를 달랑 시켜놓고,누룽지 두 그릇을 거뜬히 비웠어요. 그런데, 하루는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 2014. 6. 4.
징기스칸의 매 징기스칸의 매 징키스칸은 항상 자신의 어깨에 앉아 있는 매를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한다. 어느날 사막에서 조그만 종재기로 물을 먹으려고 하는데 매가 물을 엎질렀다. 목말라 죽겠는데 물을 마실려고 하기만 하면 매가 계속 엎지르는 것이었다. 일국의 칸이며, 부하들도 보고 있는데 물을 먹으려 하면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 버리니 매우 화가 났다.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리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또 엎지르자 결국 칼로 베어 죽여버렸다. 그리고 일어나서 물속을 보니 물속에 맹독사가 내장이 터져 죽어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 물을 먹었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을 건데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엎어 버렸던 것이었다. 그는 친구(매)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매를 가지고 돌아와 금으로 동상을 만들고 한쪽 날개에 "분개하여 판단하.. 2014. 6. 2.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 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을 쳐다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로 가득차 잇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 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일을 자발적으로 행하며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