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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아름다운이야기832

현명한 자녀교육 현명한 자녀교육 1. 『남보다 뛰어나라』가 아니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쳐라. 2.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를 써서 일하는 것』을 가르쳐라. 4. 『싫으면 하지 말라.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라. 5. 배움을 중단하면 20년에 걸쳐 배운 것도 2년 만에 잊어버린다. 6.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쌍방을 죽이고,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쌍방을 살린다. 7.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 주라. 8. 아이를 혼내 준 날에도 재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라. 9. 평생을 공부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 충분히 놀게 하라. 10. 친구를 택할 때에는 한 단계 높게 선택하라고 가르친다. 11. 자녀에 대한 최고의 형벌은『침묵』이다. 12... 2013. 3. 25.
행복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다 행복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다 손과 위가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다. 심술이 난 손이 위를 향하여 시비를 걸었다. “이제 음식을 집어넣은 일을 중단하겠네. 자네는 가만히 누워서 내가 주는 음식을 받아먹고만 있지 않은가!” 손은 열심히 일하는 자신과 놀기만 하는 위를 비교해보며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손은 그날부터 숟가락질 하는 일을 멈추었다. 이런 일이 며칠 동안 계속되자 온몸에 힘이 빠졌다. 위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손도 기력을 잃고 말았다. 그때 손이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했다. “내가 잘못 생각했어! 나는 내가 할 일을 하고,자네는 자네가 할 일을 해야 서로가 행복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네. 각자가 자기의 몫을 다할 때 서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어.” 행복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다. 독불장군은 늘 .. 2013. 3. 24.
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일찍이 서울로 유학 보내고, 두 부부는 고생고생하며 학비를 조달하여 대학 졸업시키고…. 지금은 재벌회사 과장까지 승진하여 강남 아파트에서 명문대학 나온 우아한 아내와잘 살고 있는 아들은 정말이지 이 부부에겐 크나큰 자랑이었답니다. 아들은 여간 효자가 아니어서 추석이나 설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제 식구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와서명절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었답니다. 우아한 며느리와 공주 같은 손녀딸을 볼 때마다 노부부는 동네 사람들에게 늘 으쓱대는 기분을 느끼곤 하였지요. 아들 내외는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아버님, 어머님! 시골에서 이렇게 고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시지요.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라고 말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아니.. 2013. 3. 24.
어려운 일에서 성공하려면 / 소피아 로렌 어려운 일에서 성공하려면 / 소피아 로렌 어려운 일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것이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보다재능은 평범하지만 강한 투지를 가진 사람이훨씬 더 성공하는 이유다. 2013. 3. 23.
무릎 꿇고 싶습니다 / 도종환 무릎 꿇고 싶습니다 / 도종환 음악이 너무 가슴에 사무쳐 볼륨을 최대한 높여놓고 그 음악에 무릎 꿇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깃발 위에 백기를 달아노래 앞에 투항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음악에 항복을 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싶은 저녁이 있습니다. 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어떻게든 지지 않으려고 너무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너무 긴장하며 살아왔습니다.지는 날도 있어야 합니다. 비굴하지 않게 살아야 하지만 너무 지지 않으려고만 하다 보니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 제 피붙이한테도 지지 않으려고 하며 삽니다. 지면 좀 어떻습니까.사람 사는 일이 이겼다 졌다 하면서 사는 건데 절대로 지면 안 된다는 강박이 우리를 붙들고 있는지 오래되었습니다. 그 강박에서 나를 풀어주고 싶습니다. 폭력이 아니라 사랑.. 2013. 3. 23.
스스로 정하는 한계 스스로 정하는 한계 옛날에 밥을 빌어먹고 사는 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본래 좋은 가정에서 자랐지만 게으르고 특별한 재주도 없어 여기저기를 방랑하며 얻어먹고 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거나 누구를 비난하는 일도 없이 그저 자신의 운명이거니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옛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는 돈도 많고 나라에 큰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부자 친구를 찾아가면 배불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남루한 옷차림의 옛 친구를 만난 부자 친구는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자친구는 그 친구에게 맛난 음식과 술을 대접하였습니다. 거지 친구는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었고 향기로운 술에 취해 그만 잠이.. 2013. 3. 22.
내 마음의 우물 내 마음의 우물 돌맹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흥분하고 흔들린다면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돌 던짐)에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 할까요?내 마음의 우물은 얼마만큼깊고 넓을까요? 2013. 3. 22.
최고의 행복은? 최고의 행복은? 1852년 4월 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졌고 대통령과 국무위원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거대한 환영 퍼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은 환영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무엇이 그 토록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을까 ? 그것은 그가 작사한 단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다. 그 노래 가사가 미국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꽃 피고.. 2013. 3. 21.
생각 생각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2013. 3. 21.
조지 워싱턴 장군 일화 조지 워싱턴 장군 일화 '조지 워싱턴'(1732-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어느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답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 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 노인, 미안합니다만 제가 군화를 벗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제가 이 냇물을 건널 수 있도록 저를 업어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 ― 뭐, 그렇게 하시구려!이리하여 중령은 워싱턴의 등에 업혀 그 시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 노인께서도 군대에 다녀오셨나요? ― 네, 다녀왔지요. ― 사병이셨습니까? ― 장교였습니다. ― 혹시 위관급(尉官級)이셨습니까? ― 조금 더 위였습니다. ― 아니 그러면 소령이었나 보네요. ― 조금 더 위였습니다. .. 2013. 3. 20.
나플레옹 의 '사과' 이야기 / 탈무드 나플레옹 의 '사과' 이야기 / 탈무드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 학생, 이리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학생의 사정을 알고 만날 때마다 불러서 이렇게 사과 하나씩을 주었다. 그 뒤 30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사과가게 여주인은 그 사이에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서 사과를 팔고 있었다. 어느 날 장교 한 사람이 그 사과가겔 찾아왔다."' 할머니, 사과 한개만 주세요. "장교는 사과를 맛있게 먹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 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 2013. 3. 20.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 어느 20대 초반의 청년은 말끝마다 욕을 해대어 ‘욕쟁이 청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모두 비뚤게만 바라보고 살았다. 어느 날 그 청년은 갑자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언어로 다음과 같은 곡을 작사, 작곡했다.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되어….’ 이 노래를 들은 수천, 수만의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 하고 마음을 선하게 고쳐먹었고, ‘욕쟁이 청년’은 하룻밤 사이에 가장 선망하는 강사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수천 명이 모인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강사화장실 청소를 .. 2013. 3. 19.
친구야 너는 아니 / 이해인 친구야 너는 아니 / 이해인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자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나쁜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 눈물이 필요하다고 - 글 / 이해인 - 2013. 3. 19.
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 윤석화 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 윤석화 사람들은 엄마들에게 묻습니다."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라고."다른 욕심은 없어요..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있는 사람이요."말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 뿐이지, 사실은 엄마의 욕심이 큰것이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엄마들은 우깁니다.그건, 욕심이 아니라 사랑이라고..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두번째 교훈을 이야기 하겠다."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윤석화의 중에서- 2013. 3. 18.
가장 아름다운 것 / 로버트 브라우닝 가장 아름다운 것 / 로버트 브라우닝 -최고의 선 한 해의 모든 향기와 꽃은 한 마리 벌의 주머니에 들어 있고 한 광산의 모든 경이와 부는 한 보석의 가슴에 들어 있고 한 진주의 중심에 바다의 모든 그늘과 빛이 들어 있다 향기와 꽃, 그늘과 빛, 경이와 부, --그리고 그것들보다 훨씬 높은 것-- 보석보다 더 빛나는 진실, 진주보다 더 순수한 믿음,--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진실, 가장 순수한 믿음은 --나에게 모두 한 소녀의 입맞춤에 들어 있었다. 로버트 브라우닝, 천국으로 가는 시 中 201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