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아름다운이야기832 그런 친구가 될게 그런 친구가 될게 네가 피곤한 빛을 띠고 아무 말 하지 않을 때 무슨 일 있었냐고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한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너를 바라보다가 헤어질 때 믿는다는 한 마디로 내 마음 표현하는 그런 친구가 될게. 네가 힘들어 할 때도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더 답답할 내 마음 드러내기보다는 그냥 네 옆에서 조용히 다독거리고 네 맘 편해질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 그런 친구가 될게. 친구라는 호칭으로 얽메이지 않고 때론 동성같은 편안함으로, 털털함으로 깔끔하지 못한 식당이나 유쾌하지 않은 네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될게. 사소한 일에 자존심 세우지 않고 언제나 솔직한 말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어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네 기분을 상하게 할 이야기는 돌려서 장황하게 수식하.. 2013. 2. 12. 세 친구 세 친구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세 친구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말이 없는대신 다른 두 친구들이 정말 힘들때면 어김없이 와서 도와주는 친구였습니다. 다른 한 명은 말도 많고 외성적이고 하지만 마음은 두 친구들을 사랑했습니다. 마지막 한 명은 평범했지만세 명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했고 나머지 두 친구들을 자기보다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평범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친구는 다 제쳤놓고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말많은 친구는 평범한 친구의 관을 보자 어느 누구보다 서럽게 울었습니다. 마치 자기 부모가 돌아가신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 슬프게 울었습니다. 말없는 친구는 그냥 덤덤히 서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소곤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친하다면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냐고.. 2013. 2. 11.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날마다 찾아오는 아침이라도 밤마다 이슬 같은 꿈을 꾸며 할수없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도록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어떤 일이든지 결과보다 과정의 소중함을 느끼게하여 설령 노력의 대가가 없을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꿋꿋함으로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크든 작든 나의 삶에 만족하여' 나는 나일뿐' 이라는 자아를 성찰하는 자세로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 감사하게 하소서! 겸손과 친절로 마음이 부드럽고 생각의 향기가 아름다워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사람 그들과 늘 변함없는 우정으로 살게 하소서! 도움을 줄때엔 말없이 도움을 받았을 때엔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시어 나도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는 햇살같이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2013. 2. 10.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가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 2013. 2. 9.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 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 2013. 2. 7.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이 지상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 쉴 때까지 붉게 물든 황혼의 빛깔로 사랑을 물들이며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삶이기에 뒤돌아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 익어 터져버린 석류 마냥 내 가슴의 열정을 다 쏟아내며 영혼이 기쁘게 자유롭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사랑의 솜씨가 서툴러 늘 엇갈리고, 늘 엉키고, 늘 뒤섞이지만 한결 순수하게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내 가슴에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으로 살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을 여름날의 나팔꽃 마냥 알리고자 살아갑니다 우리 사랑을 황혼의 태양빛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게 물들이고자 살아갑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여! 2013. 2. 5.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 용혜원 오래전부터 나를 아는듯이 내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놓고 기대고 싶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며 모든 시름이 사라져 버리고 어느사이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늘 고립되고 외로움이 젖다가도 만나서 밤늦도록 이야기 나누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다 어느순간에 나보다 날 더잘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놓아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함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날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2013. 2. 4. 동반자/ 롤프 포츠 동반자/ 롤프 포츠 동반자와 함께 출발하려면 동반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찡찡대는 사람, 습관적인 염세주의자, 무원칙한 동정주의자, 자의식이 강한 사람, 유행을 좇는 사람은 동반자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여행을 지루한 고행으로 전락시켜버린다. 현실적이고 열린 가슴을 지닌 사람을 동반자로 택하라. 현실적이면서도 열린 가슴! 이는 당신도 꾸준히 키워가야 할 미덕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때 떠나라》중에서 - * 인생의 동반자도 선택이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벗하며 가느냐에 따라 인생 전체가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될테니까요. 하지만 '동반자 선택'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은 동반자이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좋은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2013. 1. 31. 기러기의 리더십 힘들고 다사다난한 기나긴 우리 인생의 여정...너와 나와 그리고 우리가 있어서 함께 이겨나갈수 있는것이 다행인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위하여 훨~ 훨~~ 앞으로 날아보는건 어떨까요?? 기러기의 리더십~! 1. 기러기가 "V"자 대형으로 줄을 지어 나는 이유는 모든 새들이 날기 위해 날개를 퍼덕이면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1%를 더 멀리 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함께 일하면 서로에게 힘이 되어 목표를 더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2. 기러기는 혼자 난다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며, 앞서가는 기러기가 지치게 되면 "V"자 대열 안으로 들어오고 그를 대신해서 다른 기러기가 선두에 서서 난다. ▶ 멀리~ 오래~ 가려면, 같은 방향으로 날아가는 단체.. 2013. 1. 28. 그냥친구와 진짜친구의 차이 그냥친구와 진짜친구의 차이 그냥친구는 당신이 우는걸 본적이없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 와인한병을 사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 빨리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거 도와주느라 집에 늦게들어가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있을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짜증은 커녕 전화하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렸냐고 묻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대해서 얘기하고자합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대해서 도와주고자하지요! 그냥친구는 당신과 실랑.. 2013. 1. 26. 사는 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 2013. 1. 24.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요술쟁이 나라에서 회의가 열렸다. 안건은 행복이라는 것을 인간들이 찾지 못하는 곳에 꽁꽁 숨겨두자는 것. 회의 중 지혜있는 요술쟁이가 땅속 깊숙한 곳에 ´행복´을 숨기자고 했다. 그러자 다른 요술쟁이가 땅속 깊숙한 곳에 ´행복´을 숨기자고 했다. 그러자 다른 요술쟁이는 반대를 했다. 만약 땅속 깊숙한 곳에 행복을 숨기면 인간들이 땅을 파서 행복을 끄집어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요술쟁이가 바닷속 깊숙한 곳에 행복을 숨기자고 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또 다른 요술쟁이가 반대를 했다. 이유는 ˝인간들이 산소통을 지고 바닷속으로 들어가 행복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 이었다. 고심을 하던 요술쟁이들은 산꼭대기에 행복을 숨기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인간들이 산을 정복해 행복을 .. 2013. 1. 22. 할수록 좋은 말들 할수록 좋은 말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2013. 1. 21.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 / 용혜원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 / 용혜원 함께 차을 마시고 함께 음악을 듣고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여행을 하고 함께 하는 일상속에 우리사랑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기를 원합니다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으며 함께 커피를 마시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는 것 사랑하는 그대와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고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나는 것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해지는 것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는 것입니다 그대와 하는 사소한 것들로 나는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2013. 1. 18.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내 삶의 자락에서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 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2013. 1. 17.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