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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아름다운이야기832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 김정한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 김정한 사랑의 시작과 끝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것을...너를 사랑하면서 알게 되었다지독한 사랑을 하게 되면 몸보다 가슴이 따스해진다는 것너를 사랑한 후에 알았다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쉼표도 마침표도 없이 끝없이 이어진 하늘길 같다 늘, 내손을 잡아당기며 너에게로 이끄는 힘가끔은 너의 손을 잡아 나에게로 이끄는 힘그래서 우리 사랑은 너무나 닮은 것 같다아무리 힘들어도 웃는 네 얼굴 바라보면서 힘을 얻는 것넘어지다가도 벌떡 일어서는 것 가끔은 너로 인해 내맘 가시나무처럼 흔들려도묻고 싶은 말들 맘속에 숨겨두고 말 못한 채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나그저 까만 하늘아래 외롭게 떠있는 초승달을 보며너를 위해 기도하는 것가슴 .. 2013. 4. 26.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2013. 4. 26.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 도로시 놀트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 도로시 놀트 아이가 나무람 속에 산다면 비난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적개심 속에 산다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두려움 속에 산다면 걱정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동정심 속에 산다면 낙담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놀림 속에 산다면 회피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질투심 속에 산다면 시기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수치심 속에 산다면 죄책감을 배운다. 아이가 격려 속에 산다면 자신감을 배운다. 아이가 관용 속에 산다면 인내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칭찬 속에 산다면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수용 속에 산다면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인정 속에 산다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보답 속에 산다면 목표가 유익한 것을 배운다. 아이가 나눔 속에 산다면 풍요로.. 2013. 4. 25.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 2013. 4. 25.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 최복현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 최복현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잊고 살다가 문득 내 삶 속으로 들어오는 정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있는 것 조차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지만 힘겨운 날에, 외로운 날에 힘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은 그저 일회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고 두고 기억되고, 오래도록 유지되는 관계라서 아름답습니다. 오래 묵어서 그윽한 냄새와 깊은 맛을 보여주는 된장처럼, 창고에서 오랫동안 먼지를 뒤집어 쓴 세월이 오랜 만큼 더 진하고 아름다운 맛을 낸다는 포도주처럼, 오랜 세월 함께 하며, 그윽한 정이 들은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고보면 잊혀져간 친구들, 소리없이 떠나간 친구들도 많습니다. 손을 잡으면 누구나 정이 흐르고, 가슴을 헤집어 보여주고 싶.. 2013. 4. 24.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 2013. 4. 24.
마음의 친구 마음의 친구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로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 4. 23.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최복현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최복현 마음이든,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 2013. 4. 23.
아름다운 당신께 행복한 문자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당신께 행복한 문자를 보냅니다 해가 슬슬 기울어가는 저녁 무렵또르르 문자가 왔습니다."내 친구는 잘 있는지 맑은 솔숲이다.눈부신 사월이네" 남쪽 지방에 사는 친구가 맑은 솔숲에서 문자를 보냈어요.맑은 솔숲이라는 글자가곱고 투명하고 향기로워서 혼자 웃다가행복한 답문자를 보냈습니다."내 친구도 잘지내고 있지?그래.사월이 눈부시다"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나서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봅니다.친구의 중얼거림이 들려오는 듯해요. "해가 지는 시간에 약수터 위 솔숲으로 올라가는데아무도 없더라. 그 적막이 참으로 좋더라.그런데 문득 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싶었다. 그래서 친구는 맑은 솔숲에서잘 있느냐는 문자를 보냈을 겁니다. 아름다운 당신께도행복한 문자를 보냅니다.잘 지내고 있지요?당신의 답문자는 무어라.. 2013. 4. 22.
하루가 즐거우려면... 하루가 즐거우려면...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기분과 행동은 우리의 기분과 행동에 전염성이 있다. - 자신감을 가져라.자신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보고 자기 비판보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 남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엔 당신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못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은 자신이 작정한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자신의 태도가 주위 여견보다훨씬 중요하다. - 모든일에 머리를 쓰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작은 일에도머리를 써서 향상시킬 방법을 찾는다. - 어린 아이를들처럼 하루를 시작하라. 어린 아이들은 매일매일 자기에게좋은 날이 될 거라는 새로운 기대속에서새 날을 시작한다. 2013. 4. 22.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언젠가 친구가 사람을 대할 때마다 늘 스스로 읊조리곤 한다며 내게 해 준 말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외적인 면에 치중하여 사람을 바라보곤 합니다. 그것은 책표지가 예쁘다고 최고의 책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임에도 우리는 그런 어리석음을 자주 반복하곤 합니다. 더 이상 외모나 겉치레로 사람의 인격까지 판단해 버리는 그런 실수는 없어야겠습니다.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으로 사람의 가슴을 들여다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당신은 상대방의 가슴속에 숨겨져 있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변해 갈 것입니다.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2013. 4. 21.
수혈 수혈 옛날에 아버지와 7살난 아들과 5살난 딸이 주말에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런데 한참 가다가 아버지가 운전을 하다 졸음이 몰려와 잠깐 눈을 감았다... 그때 앞에 오던 트럭을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다 다행히 아버지와 딸은 무사했지만 남자아이는 중상을 입고 말았다... 남자아이는 곧바로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때 남자아이의 수술을 맡게 된 간호원이 지금 당장 수혈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남자아이와 같은 피를 가진 사람은 5살짜리 딸 뿐이었다... 할수없이 아버지는 딸에게 물었다... " 얘야... 오빠를 위해서 피를 줄 수 없겠니? " 아이는 잠깐동안 생각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곧 수술이 시작되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버지는 안도의 한숨을 .. 2013. 4. 21.
맑고 넉넉한 사랑 / 법상스님 맑고 넉넉한 사랑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내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내 사랑", "내 사람"이 되야 그것만이 사랑인 줄 알지만,사랑이 소유가 되면 사랑 그 자체의 맑음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소유키 위해 사랑하지 마세요.자유를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참된 사랑은 소유나 집착이 되어선 안 되지요.그냥 상대가 기쁘면 그것으로 나의 사랑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설령 먼 훗날 헤어진 인연이 되었을 때라도상대를 위한 이별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그런 지혜로운 사랑을 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사랑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이 아닙니다.그냥 이렇게 느끼고 있음입니다. 사.. 2013. 4. 20.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 끄덕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2013. 4. 20.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201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