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1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름답다 / 김익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름답다 / 김익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 한다고.. 보고 싶다고.. 화가 난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큰 소리로 외치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그래서,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그냥 이대로인 채로 있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득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생이 괴로울 수 있지만 말입니다. 모두를 위해.. 있는 그대로 감정을 드러내지는 마세요. 그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 김익수, 『감성편지』 中에서 - 201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