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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현2

마음의 길동무 / 최복현 마음의 길동무 / 최복현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길동무》중에서 / 최복현 2013. 7. 10.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최복현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최복현 마음이든,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