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1 가슴으로 하는 사랑... / 지연 가슴으로 하는 사랑... / 지연 만지면 부서질까손끝을 망설입니다. 바라보면 사라 질 것만 같아눈을 맞추지 못합니다. 품에 안으면 물거품처럼 터질 것만 같아안을 수도 없습니다. 겁 많은 내 사랑은 그저 멀리서 외로움을 안고 있습니다. 영원을 바라는 마음이이렇게 아니면 영원할 수 없을 것 같아늘 가슴으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내 사랑은내 손 끝에내 눈길 머무는 그 곳에내 품안에서 함께하고 있다고...... 201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