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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121

가까이 있는 행복 가까이 있는 행복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아기의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가져가 올려놓습니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바닥에 떨어뜨립니다.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다시 건네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8,000원에 귀한 행복을 얻었습니다. 여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주인의 마음에서 작은 천국(天.. 2013. 5. 1.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2013. 4. 26.
수혈 수혈 옛날에 아버지와 7살난 아들과 5살난 딸이 주말에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런데 한참 가다가 아버지가 운전을 하다 졸음이 몰려와 잠깐 눈을 감았다... 그때 앞에 오던 트럭을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다 다행히 아버지와 딸은 무사했지만 남자아이는 중상을 입고 말았다... 남자아이는 곧바로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때 남자아이의 수술을 맡게 된 간호원이 지금 당장 수혈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남자아이와 같은 피를 가진 사람은 5살짜리 딸 뿐이었다... 할수없이 아버지는 딸에게 물었다... " 얘야... 오빠를 위해서 피를 줄 수 없겠니? " 아이는 잠깐동안 생각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곧 수술이 시작되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버지는 안도의 한숨을 .. 2013. 4. 21.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려는 나의 다리를 잡았었다. 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인줄 알았다. 그러나 난 정말 돈이 없었다.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계속 잡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몸을 지탱하는 조그만 돈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셨다. 왜!! 그러시는지 해서 봤더니... 나에게 더듬는 말로 어렵게 말씀하셨다. "문~~~~자 ~~~아 하~~ 한~~~~번..." 그러면서 철자법이 다 틀린 작은 종이를 내게 보여주셨다. "나 혼자 설악산에서 좋은 구경하니 미안하오.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지? 내 집에가면 같이 놀러가오.사랑하오" 라는 글귀였다. 그러면서 열쇠고리에 붙여있는 한사진을 마구 보라고 어찌나 흔드시던지!! 조그만 사진속 주인공은 아.. 2013. 4. 19.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면더 보고 싶어 질까 봐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 한다 한들마음 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 함에감사할 뿐 입니다 느낌 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내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 처럼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 .. 2013. 4. 17.
베푸는 사랑 베푸는 사랑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기쁨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엔 부담이 쌓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너무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주면 받는 것보다 더 기쁘고 후련합니다. 사랑을 주기란 처음에는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망설여지지만, 그 사랑을 주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마치 위대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기쁘고 뿌듯해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여유로워지고 평화로워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나를 더 커지게 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이 사람에게서 되돌려 받을 수도 있지만,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 사랑을 주는 조.. 2013. 4. 16.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이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노래가 되었고 지금 입속으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준 게 아닙니다. 쓴맛도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목안 가득히 힘껏 삼키면서 기쁠 때는 슬플 때를 기억하게하고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입니다. 2013. 4. 15.
손이 따뜻한 사람 손이 따뜻한 사람 언제 어느때 잡아도 늘 따뜻한 손을 가진 그 사람을 나는 좋아합니다 잡은 손이 따뜻한 것은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압니다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나는 그 따뜻한 손길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손만 따뜻한 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눈길마저 따뜻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제는 압니다그 사람의 따뜻한 손길에 의해 내 손 또한 따뜻해 질수있다는 것을... 그대손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거든내가 사랑한 사람 아닌지 눈을 꼭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2013. 4. 14.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 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때 그 모든 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 할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 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그대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대가 힘들고 지칠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 수있게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요 그냥 아무 말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요 그리고 언젠가 그대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할때 그냥 그대를 따뜻하게 .. 2013. 4. 14.
물탱크속 남매 물탱크속 남매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일 오후 7시 20분경 오물이 둥둥 떠다니는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 남동생 허건 군(9)이 누나 허민 양(11)에게 이렇게 말했다. 민이는 건이가 물에 잠기지 않게 까치발을 한 채 20분째 업고 있었다. 두 남매가 빠진 7m 깊이의 펌프장은 깊은 우물 속처럼 어둡고 고요했다. 수심은 130cm. 키 153cm인 누나는 목까지만 물이 차올랐지만 140cm인 동생은 업히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었다. 누나는 7m 위의 허공을 향해 “살려주세요”라고 고함을 쳤다. 하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누나는 등에 업힌 동생에게 “어른들이 구해줄 거야”라며 안심시켰지만 추위와 공포에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동생과 함께 아래로 추락할 때 어깨와 .. 2013. 4. 13.
가장 필요한 말은 사랑입니다 가장 필요한 말은 사랑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말을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은 사랑입니다. 꼭 필요한 한가지 단어를 택해야 한다면 단 두 글자 "사랑"을 선택할 것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사랑 노래 부르고 누군가를 위해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면 용서하고 이해하며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가장 필요할 때 쓰고 싶습니다. 일기장에 추억을 남겨 놓아야 한다면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을 써두고 가장 큰 행복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 줍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만이 진실한 사랑을 알듯, 나눔이 있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2013. 4. 13.
라면에 계란하나 라면에 계란하나 살다 보면 어려울 때도 힘들 때도 가끔 온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에게도 신혼 초 2년은 감당하기 버거울 만큼의 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IMF로 인해 남편이 하던 컴퓨터 가게는 점점 경영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차츰 직원들도 줄여 가다가 결국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그즈음 낯선 곳으로 시집을 와서 물설고 말 설은 타지에서 매일 하는 일 없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전 남편의 폐업 소식을 듣고 나니 눈앞이 깜깜해지더군요. 아무리 둘러봐도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렇다고 아무데나 취직을 한다면 임시방편은 되겠지만 평생직장은 되지 않을 게 뻔하고,또 그렇게 된다면 항상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하는 그런 서글픈 인생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남편이 가게를 정리하고 며칠 집에.. 2013. 4. 10.
오토바이 사랑 오토바이 사랑 한 연인이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속도가 너무 빨랐어요..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남자보고 " 오빠, 속도좀 줄여! 이러다가 사고 나겠어"라고 말을 했지… 그런데 남자는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줄일게"라고 말했어... 그래서 여자는 "사랑해! 사랑한다구! 빨리 속도 줄여! 라고 말했지... 그런데 줄이지 않는거야… 그래서 여자가 다시 "사랑한다고 했는데도 왜 안줄여!"라고 말하자 남자는 "안아줘! 안아주면 줄일게"라고 다시말했지.. 여자는 남자를 두팔로 꼬옥 안아주었어…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속도는 그대로 였지… 그래서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다시 "안아줬잖아! 속도줄여!!"라고 말했지 그런데 남자는 "아, 헬멧이 무거워 죽겠어... 니가 대신 쓰면 진~짜 줄일게"라고 말했지... .. 2013. 4. 9.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 그대의 아름다운 눈빛은 내 눈과 마주칠 때마다. 뜨거운 사랑의 빛이 다가와 마음과 눈길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내 인생에 환한 빛으로 찾아와 세상을 헤쳐나갈 힘을 주었습니다. 그대를 알고 이렇게 기쁨이 오고 설레는지 마음은 뜨거워져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하늘 끝까지 부픈 내 마음 그대 하나로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고 행복 하기만 합니다. 그대의 진실한 사랑 자신보다도 날 먼저 사랑 해주신 아름다움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2013. 3. 31.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긴 세월 기다리던 인연이지만, 사랑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 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 고독의 옷자락은 보입니다. 정 들면 아픔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 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 한 번만 만나는게 좋습니다. 단 한 번의 만남과 한 시간의 대화에서도 가슴벅찬 설레임으로 파도치는 인연이라면 운명의 화살은 숨어도 맞습니다. 정 들까 두려우면 정 안들게 한 번만 만나고 그래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다면 정 들기 위해 만나십시요. 먼 훗날 아픈상처 남을지라도 사랑은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2013. 3. 28.